어제 참석했던 크라우드펀딩 세미나에서 강사 분께서 네오포비아에 대한 얘길 했다.
네오포비아(neophobia)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 또는 사회 현상으로 낯설고 새로운 것을 싫어하며 공포까지 느끼는 심리를 지칭.
네오(neo)는 새로움을 뜻하며 포비아(phobia)는 공포심이 강박적으로 특정 대상과 결부되어 일상적인 행동을 저해하는 이상 반응을 의미.
단순한 공포와는 다른 것으로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일반적으로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네오포비아에 해당될 것이다.
이 네오포비아를 극복해야만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되는게 아닐까?
이렇게 정확히 지칭된 단어가 있을 것을 볼 때 이 허들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이고, 그것을 극복하느냐 아님 굳이 그런 허들 자체와 대면하려 하지 않느냐는 각 개개인이 선택할 문제다.
과연 당신의 선택은? ㅎㅎ